[아기해녀 애월이]

제주 애월 앞바다 곽지해변에 사는 아기해녀 애월이.

대대로 물질을 하는 집안에서 태어난 애월이는
어릴 때 부터 바다에서 할머니, 엄마와 놀아 누구보다
신비한 섬 제주도를 사랑하고, 환경보호에 앞장서며
파도와 바다를 사랑하는 의협심 넘치는 아이예요.



[제주도를 상징하는 돌하르방 할아버지의 손자]

하루빵은 제주도를 사랑하고 바다를 사랑하지만
빵이 금방 물에 젖어서 많이 속상해서 육지로 가고 싶어하는 꿈을 키우고 있는 친구예요.

바다속을 잠수하는 애월이를 늘 걱정하고 부러워해서
애월이랑 자주 투닥투닥 다투기도 해요.
천진난만하고 귀여운 애월이와 하루빵의
신비로운 제주이야기.